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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화형, 도둑질을 이유로 산 채로 불 붙여 ‘경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09 20:03
2012년 10월 9일 20시 03분
입력
2012-10-09 19:49
2012년 10월 9일 1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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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가 전한 영상 캡처 이미지.
나이지리아의 화형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영국 BBC 등 외신은 9일(한국시각) “나이지리아 경찰이 남부 포트 하쿠르 오무오키리 마을에서 대학생들을 집단 화형하고 영상까지 찍어 올린 혐의로 마을 지도자 등 1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희생된 4명의 학생은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을 훔쳤다는 이유로 붙잡혔다고 한다.
공개된 영상에서 4명의 학생들은 모두 발가벗겨진 채 집단으로 폭행 당한다. 이후 휘발유가 뿌려진 뒤 누군가 불을 붙여 이들을 살아 있는 상태에서 화형하는 장면이 이어진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하지만 현재 이들은 절도범이 아니었다는 진술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숨진 대학생들의 친구인 폴 이레이버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채무자에게 돈을 받기 위해 학교 캠퍼스를 떠났다가 절도범으로 몰리게 된 것이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한편 나이지리아 경찰은 “야만적인 행위를 강력히 반대하며 철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끔찍하고 참혹한 장면을 유튜브에 올린 경위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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