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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까지 데려다주는 신발이 있다?… “세상에 꼭 필요한 신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20 11:33
2012년 9월 20일 11시 33분
입력
2012-09-20 11:12
2012년 9월 20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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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일리메일
집으로 데려다주는 신발이 있다? 이것이 과연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이러한 신발을 개발한 디자이너가 있다. 이론상 가능할 것 같지만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집으로 데려다 주도록 설계 됐을까.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한 디자이너가 GPS를 장착해 어디에 있든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신발을 개발했다”고 지난 18일(현지시각) 전했다.
신발에는 GPS 장치와 함께 나침반, LED 조명 등이 장착돼 있다.
이 신발은 특성상 컴퓨터와 USB로 연결할 수 있다. 되돌아와야 할 집의 위치를 등록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후 신발을 신고 서로 맞부딪히면 GPS가 작동되기 시작한다. 그럼 한 쪽 신발의 나침반이 집의 방향을 표시하고 다른 한 쪽은 얼마나 가야 하는지 남은 거리를 표시해준다.
이러한 작동 원리로 GPS가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입력해 놓은 집까지의 최적화된 길을 찾아주게 된다.
방향 표시와 남은 거리 표시는 모두 LED로 나온다.
이 신발은 영국에서 산업디자이너로 유명한 도미닉 윌콕스가 한 업체로부터 의뢰를 받고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신발은 어린이나 노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지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치매 노인들이 길을 잃거나 어린이들이 한순간에 미아가 되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신발은 런던의 한 상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200파운드(약 36만 원)라고 한다.
해외 네티즌들은 “이런 신발이 왜 필요할까 했는데 그런 생각을 했던 나 자신이 부끄러워진다”면서 “세상에 꼭 필요한 신발이다”고 입을 모았다.
▶ 디자이너 인터뷰 영상 보러가기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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