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국제공항에 착륙한 유나이티드항공 1475편의 승객들은 새와 부딪치는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 사고로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충격이 얼마나 컸던지 비행기 동체 앞부분에 큼지막한 구멍이 뚫려 있다. 승객 151명을 태우고 텍사스 주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을 출발한 여객기가 착륙을 위해 하강하던 중 새와 부딪친 것. 비행기의 수평안전판과 대기 속도계 등에 이상이
생겼지만 엔진이나 착륙기어 등은 손상을 입지 않아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착륙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