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시대 살던 괴물 뱀 발견, “어떻게 생겼길래?”

출처= BBC 홈페이지 캡처

‘괴물 뱀 발견’

괴물 뱀 화석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발견으로 뱀이 바다에서 육지로 넘어오면서 진화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뒤집힐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BBC 등 외신들은 “머리는 도마뱀을 닮았지만 다리가 없는 괴물 뱀 화석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화석은 예일대 연구진이 미국 서부 와이오밍주 인근 산에서 발견한 것이며 화석이 된 괴물뱀이 살았던 7000만 년 전 이곳은 육지였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연구진의 한 박사는 뱀에 대해 “크기는 60cm 정도며 독은 없었고 공룡시대에 살다가 멸종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견된 괴물 뱀은 ‘코니오피스 프레세덴스(Coniophis Precedens)’라고 이름 붙여졌다.

‘괴물 뱀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괴물 뱀 발견 정말 신기하네”, “뱀이 바다에서 육지로 넘어왔다는 정설이 뒤집힐 것인가”, “복원된 모습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