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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 썸머 사망, “영원한 디스코의 전설로 남을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18 14:40
2012년 5월 18일 14시 40분
입력
2012-05-18 14:35
2012년 5월 18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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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나 썸머 음반 재킷
‘도나 썸머 사망’
미국 현지 언론들은 17일(현지시각) 오전 “‘디스코의 여왕’ 팝가수 도나 썸머가 63세의 일기로 폐암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의 가족들은 “썸머의 사망을 슬퍼하면서도 그녀가 살다간 특별한 삶과 계속되고 있는 전설을 축하하며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나 썸머는 싱어송라이터로 1970~1980년대 ‘핫 스터프’와 ‘라스트 댄스’, ‘쉬 웍스 하드 포 더 머니’ 등을 히트시키며 디스코의 여왕 불렸으며 그래미상 5회를 수상했다.
많은 네티즌들이 도나 썸머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정말 젊었을 때 썸머의 노래들을 사랑했었다”,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란다”, “영원히 디스코의 전설로 남을 것이다” 등의 댓글로 조의를 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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