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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인간 증후군’ 男 “여자들은 날 좋아해!”… 진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13 14:33
2012년 3월 13일 14시 33분
입력
2012-03-13 14:25
2012년 3월 13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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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더 선 캡처
‘여성들은 털 많은 남성을 좋아한다?’
온 몸에 털이 많은 ‘늑대인간’ 남성이 있어 화제다. 더욱 놀라운 것은 털이 그냥 많은 것이 아니라 온 몸을 뒤덮을 정도지만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것이다.
영국 대중지 더 선 인터넷판은 11일(현지시각) ‘늑대인간 신드롬’으로 온 몸이 털로 뒤덮인 멕시코 출신의 래리 고메즈(35)의 사연을 소개했다.
더 선은 “래리는 남들보다 자주 면도를 해야하지만 여자들을 만날 때 항상 자신감이 넘친다”면서 “처음 본 여자들이 간혹 놀라기도 하지만 나중에는 내 털을 만지고 싶어한다”고 래리와의 인터뷰를 그대로 전했다.
온 몸에 털이 감싸고 있는데다 얼굴까지 그러하니 외출도 꺼릴만 한데 래리는 어떻게 자신감을 가지게 됐을까?
래리는 “내 몸의 털 때문에 여자들은 나를 강한 남자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만난 여성만 30명이 훌쩍 넘는다”면서 외모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남미와 유럽에는 털이 많은 남성을 유독 좋아하는 여성들이 있다. 털은 남성성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래리의 ‘근자감’(근거없는 자신감의 인터넷 약어)은 하늘을 찌른다.
래리는 “많은 여성들이 내 모습을 좋아한다. 남들보다 흉칙할 수 있지만 나는 내 모습이 좋다”고 서슴없이 말한다.
더 선은 마지막으로 전문가의 말을 인용 “털이 남들보다 많은 사례는 종종 있지만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 수술을 한다면 충분히 고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의 많은 네티즌들은 “흉칙해 보이지만 스스로를 사랑하는 모습은 보기 좋다. 많은 사람들이 배워야 할 듯 하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지니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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