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무착륙 정찰기… 하늘 나는 차… CNN, 美 개발중 ‘미래 무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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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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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정찰기 ‘태양 독수리’. 정보수집 및 정찰용 항공기로 무려 5년 동안 공중에 떠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위), 하늘을 나는 자동차. 비행기로 변신해 수직이착륙으로 비행할 수 있다. CNN 홈페이지(가운데), 벌새 로봇 새 모양의 초미니 초경량 비행체로 실내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왼쪽 아래). 타조 로봇 출발 15초 만에 시속 36km로 달린다(오른쪽 아래).
무인정찰기 ‘태양 독수리’. 정보수집 및 정찰용 항공기로 무려 5년 동안 공중에 떠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위), 하늘을 나는 자동차. 비행기로 변신해 수직이착륙으로 비행할 수 있다. CNN 홈페이지(가운데), 벌새 로봇 새 모양의 초미니 초경량 비행체로 실내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왼쪽 아래). 타조 로봇 출발 15초 만에 시속 36km로 달린다(오른쪽 아래).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개발 중인 미래의 무기들이 15일 CNN을 통해 소개됐다. CNN은 DARPA가 매사추세츠공대(MIT)를 비롯한 외부 연구진과 공동으로 혁신적인 무기들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개발 중인 무기에는 유연한 재질의 몸체를 변형해 좁은 틈으로 들어가 비밀문서를 가져올 수 있는 로봇, 전 세계 어디든 1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비행기, 먼 거리에서 위험을 감지해 병사에게 전달하는 경고 시스템 등도 있다.

정윤식 기자 j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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