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콜, 플레이보이 모델에 동거 제안 ‘퇴짜!’…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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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4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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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화면 일부 캡처.
데일리메일 화면 일부 캡처.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강호 첼시의 수비수 애슐리 콜(32)이 플레이보이 모델에게 동거를 제안했다가 퇴짜를 맞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24일 “애슐리 콜이 만난지 2주밖에 되지 않은 멜리사 하우에게 같이 살자고 얘기했다가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콜은 런던의 플레이보이 클럽에서 하우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4번 정도 데이트를 했으며 콜이 하우에게 대시하며 집으로 초대했지만 거절했다고 한다.

또 데일리메일은 한 인터뷰를 인용해 “하우는 아직 콜과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스스럼없이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콜은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이지만 나는 그의 침대에 함부로 뛰어드는 여자 중 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네티즌들은 “대체 돈많은 운동 선수에게 여자는 필수요소인가요?”, “해외 스포츠 스타에게 염문은 돈과 인기에 비례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철벽 수비수인 콜이 골키퍼 있는 여성을 낚아채는 데 1등이고 역시 뺏기지 않는 데 1등 아니겠느냐”는 재치넘치는 표현으로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일부 여성 네티즌들은 “돈 많은 남자는 원래 다 그런 것 아니냐. 플레이보이 모델이면 결국 성적인 파트너외엔 별 것 없을 것이다”고 말해 씁쓸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애슐리 콜은 ‘제2의 타이거우즈’라는 별명을 실감케 하듯 숱한 여성과의 염문설로 유명하다. 지난 19일 콜은 클래머 모델 젬마 헨리와 3개월간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또 모델 맥베런과 케미 리즈와도 염문에 빠져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이 염문으로 콜은 부인이었던 가수 셰릴 콜과 이혼에 이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객원기자 훈장선생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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