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시위대에 발포 최소 32명 숨져

  • 동아일보

코멘트
0
한 달 넘게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예멘에서 18일 경찰과 친정부 시위대의 발포로 최소 32명이 숨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수도 사나의 한 광장에서 열린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 도중 살레 지지자와 경찰이 건물 주변 옥상에서 수만 명의 시위대에 발포해 32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부상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 좋아요
    1
  • 슬퍼요
    1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