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北, 英영화 ‘슈팅 라이크 베컴’ 26일 방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31 11:46
2010년 12월 31일 11시 46분
입력
2010-12-31 08:29
2010년 12월 31일 08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영국과 수교 10주년 기념…"서방영화 방영은 처음"
북한 국영TV가 26일 영국과의 수교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영국 영화 '벤드 잇 라이크 베컴(Bend It Like Beckham)'을 전국에 방영했다고 BBC가 30일 보도했다.
마틴 유든 주한 영국대사는 트위트를 통해 이번 영화 방영이 영국대사관에 의해 추진됐다면서 북한TV가 서방에서 만든 영화를 방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북한이 특정 국가와의 외교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상대국의 영화를 방영한 것도 이번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화 도중 '영국과의 수교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영하는 것'이라는 취지의 자막이 떴다고 BBC는 전했다.
2002년 제작돼 한국에서 '슈팅 라이크 베컴'이란 제목으로 개봉된 이 영화는 세계적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흠모하며 축구 선수가 되기를 꿈꾸는 인도계 영국 소녀의 고군분투를 그렸다.
인종·종교 문제와 동성애 등 예민한 이슈들도 담아 경쾌한 스포츠 코미디로 풀어낸 작품으로 평가된다.
BBC 기자 출신인 여성감독 거린다 차다가 연출하고 영국의 유명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출연한 이 작품의 러닝 타임은 112분이지만 북한에서는 일부 편집된 채 104분간 방영됐다고 BBC는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 화제의 뉴스 》
☞ ‘무상급식’ 둘러싼 정치적 감정 폭발… 예고된 파국
☞ “구제역에 AI까지…” 방역 당국 패닉
☞ 北 특수전 병력 20만… 후방침투 능력 강화
☞ “수강 문의는 뚝…환불 신청은 폭주…” 운전학원들 ‘폐업위기’
☞ “말 걸지 마” 이번엔 ‘지하철 반말녀’ 시끌
☞ ‘쥐식빵 사건’은 자작극이었다
☞ ‘지지율 87%’ 대통령의 화려한 퇴임, 비결은…
☞ 오늘 전국 강추위… 서울도 영하 12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만져보니 아직 죽진 않아”…탈북자가 촬영한 北참상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중동 순방’ 美 블링컨 “미국-사우디 방위조약 완료 근접”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임신 원하는 여성이라면 ‘이것’ 반드시 끊어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