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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독도는 한국 땅” 광고 시작
동아일보
입력
2010-03-02 03:00
2010년 3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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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관광객 대상
“하와이는 미국 땅,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땅, 발리는 인도네시아 땅, 독도는 한국 땅, 이것들은 아주 분명한 사실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방문하세요.”
3·1절을 맞아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복판인 타임스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 ‘독도는 한국 땅’임을 알리는 광고가 시작됐다.
한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36)와 가수 김장훈 씨가 함께 만든 독도 광고는 1일 오전(한국 시간)부터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의 CNN뉴스 광고판에서 상영되기 시작했다.
광고는 낱말 퍼즐 형식을 빌려 “하와이는 미국 땅이고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땅, 발리는 인도네시아 땅이며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말한 뒤 ‘동해(East sea)’가 표기된 한국과 일본 인근의 지도를 보여주면서 “이것들은 매우 분명한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광고는 이어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방문하세요”라는 메시지(사진)로 끝을 맺는다.
서 교수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섬들을 예로 들면서 ‘Visit Dokdo(독도방문)’라는 콘셉트로 자연스럽게 관광을 유도하는 전략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30초 분량의 이 광고는 앞으로 1시간에 2회씩 하루 48회 상영돼 뉴요커는 물론 타임스스퀘어를 오가는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에게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릴 예정이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독도 광고판에 소요되는 1년간의 광고비는 가수 김장훈 씨가 전액 지원키로 했다. 김 씨는 지난해 말 이미 전체 광고비 중 일부인 1억 원을 전달했으나 후원을 기대했던 기업들의 참여가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자 1년간의 광고비를 전액 후원키로 결정했다.
뉴욕=신치영 특파원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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