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자글’ 샤론 스톤 민낯 “세월 앞에 장사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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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2월 15일 00시 00분


세계적인 ‘섹시 스타’도 세월 앞에선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10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영화 ‘원초적 본능’을 통해 섹시 심볼로 인기를 얻었던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의 최근 민낯(사진)을 공개했다.

세 아이의 엄마인 샤론 스톤은 찢어진 청바지에 흰 코트를 입고 베버리 힐스의 전용 미용실에 나타났다. 화장을 하지 않은 얼굴은 핏기가 없이 창백했고 볼이 푹 패여 광대뼈가 두드러져 보이는 모습이었다.

특히 처진 눈가와 자글자글한 목 주름은 그녀의 나이를 보여줬다. 그러나 몇 시간 후 미용실을 나서는 그녀의 훨씬 생기있고 ‘팽팽한’ 모습으로의 변신에 누리꾼들은 “화장 전후가 저렇게 달라지는 군요”, “화장전후가 다른 20대도 많아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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