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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9월 2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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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주변의 잡목을 제거하고 대형 항공기를 동원해 물과 진화약품 등을 뿌리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진화율이 5%에 그치고 있는 등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산불이 번지는 지역은 낮 기온이 화씨 100도(섭씨 37도)를 넘는 폭염에 건조한 날씨여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 당국은 산불 진화에 적어도 2주일 정도가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워싱턴=하태원 특파원 triplet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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