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1-21 16:372009년 1월 21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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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특별보고관이 관타나모 수용자에 대한 고문의 책임을 물어 미국의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도널드 럼즈펠드 전 국방장관을 기소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맨프레드 노웍 유엔특별보고관은 현지시간으로 20일 독일 방송에 나와 "미국은 고문에 관한 유엔협약을 비준했다. 이 협약은 위반자를 형사 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미국은 부시와 럼즈펠드에 대해 법적인 절차를 진행해야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