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의 제트 추진 연구소(Jet Propulsion Laboratory, 미항공우주국 산하 기구) 직원들이 화성탐사 로봇‘스캐어크로우(Scarecrow)’를 실험하고 있다.(사진 위)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11일 내년으로 예정된 화성 탐사선 MSL 발사 계획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사는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핵에너지로 작동하는 SUV 크기의 스캐어크로우 로봇은 화성 표면을 돌아다니며 미생물 서식 가능성을 조사하게 된다. 사진=NASA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