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PIFF 집행위원장 프랑스 문화예술훈장 받아

  • 입력 2007년 10월 4일 03시 02분


코멘트
김동호(사진) 부산국제영화제(PIFF) 집행위원장이 프랑스 문화예술훈장을 받는다.

PIFF 사무국은 3일 김 위원장이 영화제 기간(4∼12일) 중 6일에 열리는 ‘프랑스의 밤’ 행사에서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훈장 오피시에’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위원장은 도빌 시와 파리 시 훈장까지 합쳐 모두 4개의 프랑스 훈장을 받게 된다. 김 위원장은 PIFF가 출범한 1996년부터 집행위원장을 맡아 PIFF를 아시아 대표 영화제로 키워냈다.

채지영 기자 yourcat@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