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위안부 인정’ 일본의 양심

  • 입력 2007년 3월 22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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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 총리의 지적이다. 1995년 일본 총리 재임 시절 ‘무라야마 담화’를 발표해 침략전쟁을 반성한 그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때문에 시작된 군위안부 강제 동원 논란이 ‘의미 없는 논쟁’이라며 “일본 정부에 도덕적 책임이 있다”고 잘라 말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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