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4’는 프랑스어와 영어로 매일 24시간 방송되는 뉴스전문 TV로 올해 말 선보일 예정이다.
개국을 준비하는 측은 4일 “세계 각국에 대한 조사를 거쳐 발음도 쉽고 외우기도 쉬운 ‘프랑스 24’로 이름을 정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프랑스 국제보도 채널’이라는 가칭으로 불렸다.
‘프랑스 24’는 자크 시라크 대통령이 “국제뉴스 보도에서 프랑스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며 강력하게 추진해 왔다.
파리=금동근 특파원 go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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