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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월 7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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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은 린뱌오(林彪), 장칭(江靑), 장춘차오(張春橋)와 함께 반혁명집단 사건의 주범인 야오가 지난해 12월 23일 지병인 당뇨병이 악화돼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4인방은 ‘문화혁명파’의 권력 장악 쿠데타를 모의하다 화궈펑(華國鋒) 국무원 총리 등 반대파에 발각돼 당적 박탈과 함께 20년형을 선고받고 1996년 10월 만기 출소했다. 당시 공개재판에서 장칭과 장춘차오는 사형을 선고받았다.
유윤종 기자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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