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3-24 02:512005년 3월 24일 0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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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총리는 이날 정부 예산안 통과와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많은 국민이 (대북) 경제제재를 지지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힌 뒤 “대화와 압력을 병행하는 정책기조를 유지하면서 가능한 한 빨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핵문제를 6자회담에서 논의하는 것이 북한에 최상의 이익이 되기 때문에 복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도쿄=조헌주 특파원 hans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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