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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2월 28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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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또 빈 라덴이 이 테이프에서 이라크 저항세력 지도자 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가 이라크 내 알 카에다의 '수장(emir)'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며 자르카위 무장단체가 미국인들을 공격한 것을 칭찬했다고 전했다.
빈 라덴의 녹음테이프가 등장한 것은 이달 들어 두 번째. 그는 16일 한 이슬람 웹 사이트에 공개한 녹음테이프에서 이달 초 발생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미국 영사관 공격을 칭찬하며 이라크와 걸프지역 석유시설 공격을 촉구한 바 있다.
김정안기자 cre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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