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12-10 18:222004년 12월 10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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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에서 ‘용’은 숫자 4를 뜻하는 ‘욘(四·ヨン)’과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사마(樣)를 네 번 반복해 만든 단어다.
일본 보험회사인 스미토모(住友)생명은 올해 세태를 반영하는 창작 사자성어를 공모해 10편의 우수작과 40편의 입선작을 선정해 10일 발표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樣樣樣樣’는 일본 사회를 뒤흔든 용사마 열풍을 시각적으로 살린 기발한 착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형준 기자 love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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