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또 자살폭탄 테러…경찰등 최소 70여명 死傷

  • 입력 2004년 10월 24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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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이라크 서부도시 바그다디의 한 경찰서에서 저항세력의 차량폭탄 자살테러로 최소 16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치는 등 이날 하루에만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라크 주둔 미군 당국은 “오전 7시경 바그다드 북서쪽 바그다디의 미 해병대 캠프 인근 경찰서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경찰관 16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호갑기자 gd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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