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샌프란시스코 시청광장인 시빅센터 플라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WCG 공동위원장인 삼성전자 윤종용(尹鍾龍) 부회장과 개빈 뉴섬 샌프란시스코 시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善戰)을 당부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Beyond the Game(게임 그 이상)’을 주제로 전 세계 63개국 700여명의 대표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규모면에서 역대 최대이며 한국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22개국 정부기관이 지원해 대회의 공신력이 한층 높아졌다.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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