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총영사는 스페인 출신의 델핀 콜로메 현 총장에 이어 10월부터 4년간 총장으로 재임하게 된다. 총장은 아시아와 유럽 출신이 번갈아 맡아왔다.
ASEF는 1996년 제1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서 지적 인적 문화 교류 강화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간의 상호이해를 높이기 위해 설립된 기구다.
조 총영사는 주유엔 차석대사, 주베트남대사 등을 거쳐 2001년 11월부터 뉴욕총영사로 일해 왔다.
뉴욕=홍권희특파원 konihong@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