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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3월 14일 1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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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마루야마 시게노리 도쿄공업대 교수는 미국의 화성탐사선 오퍼튜니티에서 전송된 화성 표면의 화상을 분석한 결과 화성에도 지구처럼 플레이트(암반) 이동에 의한 활발한 지각변동이 있었음을 시사하는 단층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마루야마 교수는 분석내용을 15일부터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리는 ‘달-행성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화성은 플레이트가 안정돼 있어 지구에서 일어난 것과 같은 지각변동은 없었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도쿄=교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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