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국배치 스텔스機 6대 모두 美본토로 철수

입력 2003-06-12 18:27수정 2009-09-2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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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한국에 배치됐던 미국 공군 소속 F-117 나이트호크 스텔스 전폭기 6대와 F-15E 전투기 20대가 최근 미 본토로 철수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미군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3월 초부터 한 달간 실시된 한미연합 전시증원훈련과 독수리연습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에 파견됐던 F-117 6대 중 2대가 지난달 말 미 본토의 뉴멕시코주 홀로만 공군기지로 귀환한 데 이어 나머지 4대도 6일 복귀를 완료했다는 것.

미 공군의 최신예 전투기인 F-15E 20대도 지난달 31일 미 알래스카 공군기지로 귀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미군은 한미연합훈련이 끝난 뒤에도 F-117과 F-15E가 마무리 훈련을 위해 당분간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일각에선 북핵 사태를 염두에 둔 무력시위라는 분석이 제기됐었다.

특히 F-117 스텔스 전폭기는 1차 북핵 위기 당시인 1993년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 배치돼 주목을 끌었다.

윤상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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