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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5월 20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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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부터 7년간 아사히신문 사장을 역임한 나카에 고문은 1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일민기념관에서 열린 환영만찬에 참석한 뒤 20일에는 고려대와 중앙중고교 등을 방문했다. 나카에 고문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백제문화 유적과 전북 고창의 인촌 김성수(仁村 金性洙) 선생 생가 등을 둘러본 뒤 24일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나카에 고문은 아사히신문의 편집국장, 편집담당 상무, 전무, 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일 양국의 공동발전과 교류증진에 기여해 왔다.
윤정국기자 jk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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