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청나라 마지막 황제인 아이신자오뤄 푸이(愛新覺羅 溥儀·1906∼1967)와 사촌형제 사이인 아이신자오뤄 푸쭤(愛新覺羅 溥佐·톈진미술대학원 교수)의 딸로 중국 황실의 모습을 담은 기록화를 주로 제작해 온 황족화가로 불린다.
‘아이신자오뤄(愛新覺羅)’는 황조의 창건자인 누르하치의 족성으로 청나라 개국 이래 모든 황족이 이 성씨를 사용하고 있다.
5월 1일 오후 6시30분 공간그룹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위쯔웨이씨와 주한 중국대사, 국내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는 이날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뒤 9∼15일 인천으로 자리를 옮긴다. 02-3444-4417
허문명기자 angel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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