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포토]“내 아들 맞아요”

  • 입력 2003년 3월 24일 19시 02분



23일 아랍어 위성방송 알 자지라가 방영한 미군 포로의 모습(왼쪽). 알 자지라는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 전투에서 포로로 잡힌 5명의 미군을 인터뷰하는 장면을 보도했다. 뉴멕시코에 사는 아네시타 허드슨(오른쪽)이 “화면에 잡힌 포로 중 아들 조지프가 끼어 있었다”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미군은 공식적으로 5명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지만 방송에서 한 포로가 ‘조지프 허드슨’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밝혔다.

나시리야〓AP 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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