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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4월 6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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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파트 총무는 이날 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김 대통령이 매우 용기있는 햇볕정책으로 북한을 국제사회로 끌어들이려고 노력해 왔으나 정치적으로 다소 곤경에 처해 있다"며 "미국이 만일 김 대통령이 주창해온 햇볕정책에서 손을 뗀다면 그를 어려운 입장에 빠뜨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파트 총무는 이어 "부시 행정부는 앞으로 클린턴 전 행정부의 대북 포용정책을 계승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싱턴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