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 대책委 "손배소 제기"

입력 2001-01-12 18:25수정 2009-09-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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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미군 양민학살사건 대책위원회(위원장 정은용·鄭殷溶)는 이날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 양국의 조사결과는 역사를 기만하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앞으로 진상규명과 피해자 보상을 위해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미국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 다각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마이클 최 변호사 등 미국 변호인단도 “여러 정황증거와 증언에 의해 분명히 드러난 상부의 발포명령을 부인하고 배상을 거부한 것은 언어도단”이라며 “사망자 1인당 50만달러의 배상금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미 연방법원에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영아기자>sy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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