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과 삼성물산이 운영하는 인터넷서점 크리센스(www.cresense.com)는 공동으로 한국지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지난해 3월 아마존과 제휴를 맺고 해외서적을 공급해온 크리센스는 최근 삼성물산에서 분사를 추진하면서 아마존과의 제휴를 강화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베텔스만은 한국의 대형 온라인서점이나 오프라인서점 중 한 곳과 제휴, 내년 상반기 중 BOL코리아를 설립한 뒤 한국 책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베텔스만은 현재 한국에서 베텔스만 북클럽(www.thebookclub.co.kr)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천광암기자>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