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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13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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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는 최신호(20일자)에서 클린턴 대통령이 지난 10일 고어에게 전화를 걸어 현 상황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며 그같이 충고했다고 전했다.
클린턴과 고어는 이번 대선 운동 중 불편한 관계를 드러냈다고 이 주간지는 전제하고 "그는 남은 대통령 임기 동안 매일 밤낮 TV 출연을 원하고 있다"고 고어가 대통령에 대해 한 말을 인용했다.
고어는 클린턴에게 지난 8월 민주당 전당대회장이었던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 입장 때 클린턴과 합류하는 것도 거절했었다.<워싱턴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