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1월부터 24명으로 구성된 IMF 집행위원회가 수혜국을 선정하는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며 “수혜국이 20여개국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도슨 대변인은 미국 의회 지도자들이 25일 이같은 최빈국 지원계획에 합의함으로써 이같은 부채경감 프로그램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현재까지 부채가 가장 많은 11개국이 IMF와 세계은행(IBRD)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약속받았으며 이들 국가의 부채경감 규모는 모두 190억달러(약 21조원)에 이른다.
<워싱턴=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