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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1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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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이장관은 고노 요헤이(河野洋平)일본외상과 회담을 갖고 남북관계 진전과 북-일 수교협상 등과 관련한 대북정책 공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장관은 또 98년 8월 김대중(金大中)대통령 방일시 양국 정상이 발표했던 21세기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 에 대한 이행상황과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 인사 및 문화교류 확대 등 현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다.
이장관은 방일기간중 모리 요시로(森喜朗)총리를 예방하고 노나카 히로무(野中廣務) 자민당 간사장을 비롯한 연립3당 간사장들과도 면담한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