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등 150명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입력 2000-09-06 18:39수정 2009-09-22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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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대통령 등 전세계 150명이 2000년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됐다고 노르웨이의 NTB 통신이 5일 보도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지난해 재임기간에 6·25전쟁 종료 이후 한반도에서 가장 진지한 평화 공세를 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노벨상 후보로 선정된 후보자로는 김대통령 외에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지미 카터 전미 대통령, 구세군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민 1만5000명인 알바니아 북부 도시 쿠커스는 경제적 어려움에도 코소보 전쟁 당시 난민 45만명을 수용한 공로로, 조지 미첼 전 미 상원의원은 북아일랜드 사태 해결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후보자로 추천됐다. 단골 후보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올해에는 추천되지 않았다.

노벨 평화상은 10월 13일 발표된다. 상금은 약 10억원.

〈오슬로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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