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는 그러나 “진념 신임 재정경제부 장관이 연내에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음에도 불구, 주가가 하락한 것은 한국의 투자자들이 이같은 발언에 별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날 ‘한국정부의 새 경제총수는 개혁을 망설이는 인물’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진 장관이 개혁추진을 다짐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관료출신인 그가 적극적으로 개혁을 추진할 수 있을 지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보도했다.
<워싱턴〓한기흥특파원>eligi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