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의 타스르 통신은 의사들이 그가 호흡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관 절개 수술을 했다고 전했다. 또 티보르 사가트 보건장관은 언론에 "대통령의 생명이 위독하다"고 말했다.
슈스터 대통령은 지난주 초 장파열 수술을 받은 후유증으로 생긴 염증이 의사들에게 발견된 후 23일 응급 수술을 받았으며 25일 밤 사이 슬로바키아 수도에서 가장 우수한 의료 시설인 나 크라마로크 클리닉의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브라티슬라바 AFP 연합뉴스]moonle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