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위시(孫玉璽)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장주석이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터키 그리스 남아공을 방문하며 도중에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도 경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주석은 알렉산드리아 경유시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대통령과 비공식 정상회담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장주석의 이번 순방은 유엔중심의 국제질서 구축을 강조해온 중국이 향후 유엔에서 중국의 발언에 대한 이 지역 국가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외교소식통들은 밝혔다.
<베이징〓이종환특파원>ljhzi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