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0년 1월 12일 00시 1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후안 팔코니 생산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통중인 수크레화 지폐는 내년까지 모두 회수할 것이며 그후엔 소액 수크레 주화만 통용될 것”이고 말했다.
알프레도 아리사가 경제장관도 이날 한 TV와의 인터뷰에서 “에콰도르에는 현재 4억달러 상당의 수크레화가 통용되고 있으나 외환보유고는 9억달러여서 달러화 도입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에콰도르는 지난해 중남미에서 가장 높은 60%의 인플레율과 -7%의 경제성장을 기록했으며 한때 달러당 7000수크레였던 통화가치도 최근 일주일새 달러당 2만9000수크레까지 폭락했다.
<키토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