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1-02 19:481999년 11월 2일 1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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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타니 소이치로(松谷蒼一郞)관방 부장관은 북한이 9월 미사일 재발사를 중단하겠다고 밝혔고 15일부터 북―미 회담이 재개되는 등 상황이 호전돼 전세기 운항동결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식량지원과 수교교섭 동결 등 다른 대북제재조치는 북―미 회담 진전 여부와 북―일간 현안에 대한 북한측의 대응을 지켜보면서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