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위 관리는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태평양 14개국 재무부 중앙은행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일명 ‘마닐라 프레임워크 그룹’ 회의에 참석중 이같이 밝혔다고 한 소식통이 전했다.
이 관리는 “위안화가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안정이 지속될 것이란 확실한 근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 재정부 진리췬(金立群)부부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 경제위기로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화폐가 평가절하된 이후 중국이 수출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위안화를 평가절하할 것이란 관측이 끊이지 않았다.〈싱가포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