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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4월 18일 1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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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점 4년째인 베어링은행 평양지점은 상당한 이익을 올렸으나 회계감사에서 북한 업체들이 예치한 자금의 출처를 확인할 수 없으며 돈세탁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왔다. 이 신문은 국제 마약단속 관계자들이 북한의 대규모 마약생산 의혹을 거듭 제기해 왔으며 북한 외교관들은 마약 밀매 및 위조달러 유통 등으로 적발된 적이 있다고 상기시켰다.
〈파리〓김세원특파원〉clai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