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정보통신,「韓中 비즈니스센터」 서비스

  • 입력 1998년 10월 1일 19시 37분


인터넷 카페 형식의 한중비즈니스센터가 등장했다.

한중정보통신㈜은 1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한중 비즈니스센터’를 개설하고 서비스업무를 시작했다.

3백여평규모의 이 비즈니스센터는 중국에 대한 각종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갖추었으며 PC와 인터넷을 이용해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상해동광투자자문 유한공사라는 현지 컨설팅 회사를 통해 중국에 대한 설비이전상담 투자상담 시장조사 등을 대행해준다.

한중정보통신은 비즈니스센터를 열린 공간인 인터넷 카페형태로 운영해 중국을 대상으로 새 사업기회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중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수출입대행과 국내 회사의 대중국 홍보대행사업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한중정보통신과 상해동광투자자문은 이미 △중국신문(www.woojoo.co.kr) △한중교역시장(www.chinadatabank.com) △중문검색엔진(www.renmin.net) △중국어 무료전자우편 프리메일(www.renmin.com) 등 중국관련 정보를 제공해 왔다.

〈김승환기자〉shean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