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통신회사는 26일 런던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빠르게 성장하는 국제 통신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합작키로 했다”고 밝혔다.
존 제글리스 AT&T 사장은 “합작사는 전세계 고객에게 경쟁력있고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본필드 BT 최고경영자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브랜드를 공유해 국제 통신시장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작사의 명칭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양사가 50대50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런던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