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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6월 3일 2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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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석은 이날 장 미오 AFP통신 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인도는 오랫동안 남아시아의 주요 세력이 되기를 열망해왔다”고 지적하고 “중국은 핵실험을 재개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장주석은 중국의 핵실험재개의사를 밝힌 외교부 고위관리의 2일 발언을 부인했다.
장주석은 인도의 핵실험 강행에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인도는 중국과 파키스탄을 겨냥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하고 “남아시아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것은 인도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베이징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