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수난…이스라엘 수입금지-스위스등 잇단 자제권고

  • 입력 1998년 5월 26일 06시 35분


미국에서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를 복용한 뒤 6명이 사망함에 따라 이 약의 수입을 금지하거나 사용자제를 권고하는 국가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25일 “6명의 사인이 비아그라 때문인지 밝혀지진 않았으나 약의 성분과 부작용에 대한 추가 정보를 입수할 때까지 수입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스위스와 팔레스타인 보건당국도 비아그라의 복용자제를 권고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예루살렘·마닐라·베른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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