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는 하와이에 설치한 세계 최대의 적외선 탐지망원경을 이용해 지난달 16일 켄타우로스 자리에 속한 항성 ‘HR 4796’ 주변을 관측한 결과 이제 막 생성되고 있는 거대한 ‘유사 태양계’를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NASA는 이 항성 주변에 소용돌이치는 형상의 먼지층이 형성돼 있고 이 먼지층의 중심은 도넛 형태이며 도넛 형태 안쪽의 빈 공간은 새로운 행성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워싱턴DPA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