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몸통붙은 「샴 쌍둥이」 각자 습관 포기

  • 입력 1998년 1월 22일 19시 46분


몸통이 붙어 있는 모스크바의 한 ‘샴 쌍둥이’는 한쪽이 흡연을 하고 다른 한쪽이 음주를 하는 습관 때문에 서로 반목해오다 최근 의사의 치료를 받아 각자의 습관을 포기했다고. 올해 48세인 이들 쌍둥이는 그동안 한쪽이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울 때마다 다른쪽이 심한 고통을 겪어 왔는데 의사의 도움으로 술과 담배를 끊었다고. 〈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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